맛집

맛집양주 옥정 동두천 커피 맛집 [로슈아 커피]

김won장 2022. 5. 22. 19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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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를 매우 사랑하는 김won장

다크한 커피부터 부드럽고 고소하며 산미가 넘치는 커피까지 커피라면 다 좋아해요.

하지만 탄 맛만 나는 커피는 싫습니다.

 

 

위치 : 경기 양주시 광사로 145

영업시간 : 11:00~21:00 (20:30 라스트오더) 

 

 

 

에스프레소 머신계의 페라리 [라 마르조꼬]

 

이전엔 조슈아 커피라는 상호명이었던 것 같은데, 현재는 로슈아 커피입니다. 제일 처음에 로슈아 커피를 알게 된 것은 바로 [라 마르조꼬]라는 커피머신을 사용하는 집을 찾다보니 가게 되었습니다.

 

커피머신계의 페라리라고 불리는 라 마르조꼬를 사용할 정도면 일단 사장님이 커피엔 진심이라는 것이고, 아무리 실력이 없더라도 보통은 맛있더군요. 김won장의 팁으로 앞으로 어디 지역을 가시든 "해당 지역 + 라마르조꼬"라고 검색하셔서 카페를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. 물론 카페의 선택지 중에 커피 맛이 중요하실 때!!

 

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로수수라떼, 로슈아라떼 입니다.

오늘은 라떼가 당기지 않아 아메리카노로만 주문했어요. (디카페인도 가능합니다)

커피 그라인더 옆에 보이는 은색의 라마르조꼬 머신~!. 영롱하도다.

아메리카노는 A(산미, 과일향) B(다크, 초콜릿향) 로 나뉘어집니다.

이렇게 나뉘어서 커피를 주는 곳들이 요즘엔 많고 프렌차이즈 중에서도 투썸같은 곳이 있지요.

하지만 로슈아 커피는 그 중에서도 A와 B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. 전 둘 다 좋아해서 두 잔 겟!

4500원이라는 가격 치고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두 잔도 금방 마셔요.

 

 

+++ 정리 (카페)

산미의 정도
9.7
적당한 산미. 산미 있는 커피를 싫어할 사람도 좋아할 정도의 적당함.
바디감
8.0~9.8
생각보다 가는 날마다 바디감의 정도가 다름. 어느 날은 꽉찬 느낌이었다가도 어느 날은 밍밍한 맛이 날 때도. 그게 개인 카페의 맛일지도.
(아마도 얼음이 빨리 녹는 계절이라거나, 에스프레소 형태로 내린 후 물과 섞는 형태일 텐데 섞는 물의 온도가 높을 때 바디감이 떨어지는 듯 함.)
향-여운
10
마실 때의 향과 여운은 가본 카페 중 최강. 개인카페, 프렌차이즈 할 것 없이.
맛의
전체 밸런스
9.7
A가 B보다 밸런스가 좋다. B는 다크함이 강하여 살짝 밸런스가 뭉개짐.
바디감을 제외한 부분은 언제가도 유지.
카페 분위기 및 조경, 인테리어
7.8
내부 인테리어는 너무 잘 꾸며놨으나, 테이블 수가 적고 바깥 경치는 전무.
가성비
8.5
2000~3000원짜리 1L 커피가 난무하는데 여긴 4500원이지만 너무나도 적은 양. 양은 생각하지 말고 가야함.

개인적으로 제가 여태껏 가본 카페 중

커피맛만 따지면 [산타로사-폴바셋-로슈아] 가 1티어가 아닐까 싶어요. 아주 개인적인 김won장의 생각!

또 맛있는 카페가 있다면 추천 해주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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